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3옥타브 음역대 폭발적인 샤우팅 기대’
2015-03-24 11:17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측은 23일 “다음달 3일 방송예정인 5라운드에서 김경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를 지닌 22년차 로커로 1994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특히 김경호만의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나가수3 내에서 소찬휘, 몽니, 체리필와 소름끼치는 ‘샤우팅 대결’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가수3 제작진은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가수이자 열정적인 로커”라며 “마지막 합류 가수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인물을 섭외하려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가수3는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고 있다.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김경호하면 샤우팅이지” “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벌써부터 소름” “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소찬휘랑 김경호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