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량 점검 무상 점검 실시

2015-03-23 11:14
외관 손상, 누유 진단, 타이어·브레이크 등 진단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재규어나 랜드로버의 차량을 갖고 있는 운전자라면 다음주까지 당장 서비스 센터로 가야 할 것 같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금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이 대상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겨울철 차량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주요 항목을 포함한 차량 점검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외관 손상 여부와 하체 부식, 페인트 상태를 확인한다.

엔진·브레이크·파워스티어링·워셔액 등 작동유 상태와 교환 여부 및 누유도 진단한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손상 등도 점검 받는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부품과 공임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단 보험수리 및 컬렉션, 액세서리 패키지 등 타 행사와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세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CS 담당 이사는 “환절기 차량 점검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예외 사항이 아니다”라며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만반의 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5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센터 및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