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결국 쫓겨나는 LG 데이본 제퍼슨, 어떻게 행동했길래?
2015-03-20 14:5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창원 LG 세이커스 데이본 제퍼슨이 결국 퇴출됐다.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제퍼슨은 시합 전 다른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는 사이 홀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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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퍼슨은 19일 자신의 SNS에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일을 키웠다.
이에 LG는 "프로선수라면 마땅히 지켜야할 품의를 심하게 손상시켰다. 농구팬들을 포함해 전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제퍼슨을 퇴출 조치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