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물 아껴쓰기 캠페인’'펼쳐

2015-03-20 14:35

[사진=안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관내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일원에서 4개 팀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 11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로, 올해 주제는 ‘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물과 지속가능한 개발)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상수도대행업소 ▲한국환경경영연합안성시지부 ▲환경공해추방운동안성시지부 ▲(사)자연보호 안성시협의회 ▲안성시엽우회 ▲안성시유해조수구제단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생활속 물절약 의식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 1000부를 배부하고, 읍면동 등 16개소에 현수막을 다는 등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며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