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접근성 여부에 분양성패 결정...‘신금호파크자이’ 눈길

2015-03-20 09:29
- 강남뿐만 아니라 종로, 명동, 충무로 등 업무지역 이동 용이

[사진 =‘ 신금호파크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 및 수도권은 강남접근성 여부에 따라 분양성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등은 수도권 분양시장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비교적 좋은 청약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도 강남접근성 여부에 따라 선전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GS건설이 분양했던 고급주상복합아파트 ‘서울역센트럴자이(총 1341가구)’는 399가구 모집에 1149명이 접수해 평균 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강남접근성뿐만 아니라 충무로, 명동, 상암동 등의 도심접근성이 좋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또 SK건설이 분양했던 ‘강변SK뷰(총 330가구)’도 1순위에서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다. 

최근,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성동구 금호동에서 GS건설이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예정인 ‘신금호파크자이’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근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 지하철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도 포함된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이동이 매우 수월하며 6호선은 용산과 여의도 등 도심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며, 아파트에서 강남구 압구정동까지 직선거리가 2.5km에 불과해 차량 이용시 5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금호동은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열 높은 맹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200m거리에 명문학교로 알려진 금호초교가 위치해 있고,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이 통학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금호동은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해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다. 또,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에 갖춰져 있는 풍부한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단지와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사상초유의 1%로 초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세나 월세보다는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특히, 시중금리가 인하되면서 전세공급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지는데다가 월세를 부담스러워하는 수요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최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아파트답게 ‘모바일 HMD’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HMD’는 시공간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공간의 체험이 가능한 분양홍보 특화 컨텐츠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하거나 PC로 공간을 보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 조망 및 VR콘텐츠App을 다운 받아 ‘카드보드 킷’으로 조망을 체험하는 방식이고, 주변환경을 ‘카드보드 킷’을 통해 입체감 있는 3D 파노라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 1800-6500 또는 홈페이지(www.s-x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