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탤런트 이병욱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5-03-18 15: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탤런트 이병욱씨가 17일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을 만나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주위에 불우한 결손아동을 돕고자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 대회는 지난 16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중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야구선수 양준혁, 가수 김혜연, 배우 배도환, 고세원, 임대호, 이하얀 등이 참가했다.
한편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연예인들이 먼저 본보기가 돼주는 좋은 기회가 되 기쁘게 생각하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