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험 공유하는 '작은 교실' 큰 반향
2015-03-18 12:0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소상공인들이 각자 보유한 사업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작은 교실'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열리고 있는 작은 교실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총 47회 진행됐다.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상공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이별 자녀의 두뇌개발'·'꽃으로 만드는 예쁜 사무실' 등 소소한 주제에서부터 '절세 시크릿'·'분쟁 해결방법' 등 소상공인 사업과 생활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작은 교실은 소상공인들의 노하우 공유는 소상공인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행복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중기중앙회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