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0대 허현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취임

2015-03-17 16:46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에 허현미(51·여) 반딧불이어린이집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제9대와 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허현미 신임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대학교 사회복지학 강의 등을 하면서 특히 유아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허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발전에 노고가 큰 최홍준 전임 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허 신임회장에게 “바른말 고운 말 쓰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