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농업인 농장환경 개선

2015-03-16 10:08
안양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기부

[사진제공=농협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가 지난 11∼13일까지 사회봉사대상자 재능기부 사업일환으로, 관양동에서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이만근 농업인의 하우스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사업은 사회봉사 대상자 중 분야별 특기·재능 보유자를 활용, 농협은 인건비를 제외한 자재비만 부담하는 사업으로, 지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농업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농협은 올해에도 사회보호관찰 대상자 특기·재능기부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농업인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위해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승택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사회봉사대상자 분야별 특기·재능보유자를 활용,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