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 든 섹시 김수현, 중국팬들 좋아서 '두앙 두앙'
2015-03-15 09:32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륙 열풍을 타고 거물급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이 스마트하면서도 섹시한 사진을 공개해 중국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김수현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커다란 막대사탕을 들고 가슴골이 살짝 드러난 스타일에 잔잔한 미소까지 띤 매력적인 사진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이를 본 중국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달려라! 도 교수" "역시 김수현, 정말 두앙 두앙(duang 예쁘고 좋다는 의미의 중국 인터넷 신조어)" "계속 기다렸어요" 등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최근 중국 인민망(人民網)이 중국 누리꾼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한류스타 중국 영향력 1위도 김수현이 차지했다. 2위는 런닝맨으로 인지도를 올린 김종국, 3위는F(x)의 크리스탈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