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향우협, FC안양 연간 회원권 구입

2015-03-14 08:54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향우협의회(회장 권상구)가 FC안양 연간 회원권 구입으로 안양사랑을 실천해 주목된다.

안양시향우협은 13일 오후 2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권상구 향우협의회장, 박문권 이북5도민회장, 김성환 호남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백50만원 상당의 FC안양 VIP 연간회원권 7매를 구입했다.

이날 권 회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2015년 홈개막전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올 한해 FC안양이 힘차게 도약, 멋진 승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시향우협의회는 안양을 삶의 터전으로 잡은 각 도민들이 한 뿌리의 민족성을 되새겨 시민대화합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9년에 창립되어 16여년 동안 안양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