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봄이오는 소리 앙상블

2015-03-14 01:0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Spring Dream Joy'이다.

테마에 어울리게 봄노래를 위주로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무대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상길의 지휘 속에‘나물 캐는 처녀’,‘진달래 꽃’,‘산 넘어 남촌에는’,‘제비꽃’,‘봄이 오면’,‘부끄러움’등 봄을 소재로한 주옥같은 곡들이 울려 퍼진다.

The Telescope(망원경), Fog(안개), Night(밤) 등 세편의 야상곡이 무대에 오르고, 타악기와 모듬북이 어우러진 합창곡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능력을 바탕으로 봄의 노래를 들려줄 이번 안양시립합창단 무료 정기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