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와 트릭아트 즐기던 이세용, 악마날개 앞에서 허세작렬 "퐈이야!"

2015-03-12 09:01

[사진=홍영기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의 트릭아트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6일 홍영기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여행 2탄 ♥] 1000일기념 세용이와 제주도 자유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여행 사진을 올렸다.

특히 홍영기와 함께 트릭아트에 빠져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즐기던 이세용은 악마날개가 그려진 그림 앞에서 팔로 어깨를 감싸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잡았다. 이어 머리까지 흩날리며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허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홍영기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많이 울었다. 그때 내가 21살이고, 남편이 18살이라서 더욱 슬펐다. 아기를 가졌다고 하자 엄마가 날 뿌리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3일 내내 우셨다"며 당시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