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같은 김춘자의 '생명의 서시'..대구 갤러리미르서 개인전
2015-03-11 16:42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식물같은 사람, 사람같은 식물,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같은 화면이 신비함을 전한다.
작가 김춘자(58)의 개인전 ‘생명의 서시’전은 이상한 나라에 온 듯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대구 중구 공평로 갤러리 미르(대표 박현진)에서 여는 이번 전시에는 1995년부터 25년간 이어온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