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 환경부 방문
2015-03-11 13:19
하수처리장 신증설 물량 최대 반영 요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환경부를 방문, 정연만 차관을 만나 하수처리장 신증설 물량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했다.
시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반영된 하수물량 60,650톤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돼야 하지만 환경부에서 인정방식이 달라 기본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조 시장은 광주시는 인근 지자체에 비해 인구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성남~여주간 복선전철”및“성남~장호원간 도로”가 개통될 경우, 인구 유입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지난해 6월 승인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의 하수물량 60,650톤이 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