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풍의 여자 93회' 박준혁, 딸 정찬비가 당한 학교폭력의 가해자 알고 '충격'
2015-03-11 11:05
11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93회에서는 딸 소윤(정찬비)의 사망 원인을 알게 된 장무영(박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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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윤과 관련된 기사를 보게 된 무영은 한정임(박선영)을 찾아가 "이거 사실이야? 소윤이가 사고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정말 학교폭력을 당해서?"라고 물었고, 정임은 "그래"라고 짧게 대답했다.
그러자 무영은 "가해자가 누군데? 당신은 알고 있는 거지?"라고 소리쳤고, 정임은 "댓글 봤으면 대충 짐작하고 온 거 아니야? 그래 맞아. 도혜빈(고은미) 딸"이라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무영은 나가려는 정임을 붙잡고 "아니지, 거짓말이지. 당신이 지금 나 미워서 일부러 이러는 거지?"라며 애써 부정하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