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금정역-명학역 사이 철로서 70대 열차에 치여 숨져

2015-03-11 00:36

금정역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전철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에서 강모(71)씨가 천안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금정역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돼 승객 1000여명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열차는 다른 선로를 이용해 지연 운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