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데뷔 10주년 김희철, 웨이보 200만 돌파
2015-03-10 09:0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웨이보 팔로워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댓글도 1만개를 훌쩍 넘었다.
또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소후에 따르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중국 팬들이 자선행사로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철의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시기는 2005년 11월이지만, 그보다 앞서 방송 데뷔는 2005년 3월 KBS 드라마 '반올림'이 먼저였다. 이에 중국 팬들은 김희철의 데뷔날짜인 3월 6일 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김희철은 단독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해 저장위성TV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일로상유니'의 진행을 맡아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철은 자신의 웨이보(SNS)에 "데뷔 10주년이에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 처럼 여러분 곁에 피어있을게요. 여러분도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해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