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스피커 장착한 현대차 아슬란, 클래식 시승 이벤트

2015-03-09 17:35
오디오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체험

현대자동차 '아슬란'.[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아슬란 클래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슬란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아슬란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차수로 차수당 100명 총 1000명에게 2박 3일간 아슬란 차량을 대여하고 현대차가 후원한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연주 실황 녹음 음반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시승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의 강연과 다양한 카오디오 신기술을 체험하는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익스피리언스’에 초대한다.

시승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9~20일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중후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조용한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상의 정숙성과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갖춘 아슬란만의 감성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