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센터 확대운영…2015년도 수강생 모집

2015-03-09 08:0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015년 남동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센터 확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공고하다.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근로자 삶의 질(QWL)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합창과 풍물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운영 중인 합창단 '라루체(la luce)'는 2013년 행복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했고 풍물강좌 '뛰어보세‘는 2013년 행복페스티벌 동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수상 경력으로 대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양한 문화향유 가회 제공을 위해 타악 퍼포먼스인 ‘난타’ 강좌를 새롭게 신설하여 합창, 풍물 등과 함께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산단공 담당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흥미에 부합하는 다양한 강좌와 왕성한 대외 공연 참여로 남동산단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31일까지이며 070-8895-7421로 접수 및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