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프레지던츠컵 양팀 부단장 추가 선임
2015-03-05 10:21
미국팀, 데이비스 러브 3세 추가…인터내셔널팀, 마크 맥널티·토니 존스톤 합류로 최경주와 함께 3명으로 늘어나
2015프레지던츠컵(미국-인터내셔널 남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양팀을 이끌 단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제이 하스 미국팀 단장은 5일(한국시간) 데이비스 러브 3세를 팀의 두 번째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미국팀은 지난해 6월 프레드 커플스를 부단장으로 선임한바 있다. 하스 단장은 필요할 경우 세 번째 부단장을 임명할 수 있다.
러브 3세는 최근 2016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으로도 임명됐다.
인터내셔널팀 맥널티 부단장은 2013년 대회에 이어 프라이스 단장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프라이스가 단장을 맡았던 1994년과 1996년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 출전했다. 존스톤 부단장도 2013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부단장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