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하니·니콜, '천생연분 리턴즈' 2기 합류

2015-03-04 18:30

[사진=아주경제DB, 하니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서강준, EXID 멤버 하니, 솔로 가수로 돌아온 니콜이 '천생연분 리턴즈'에 합류한다.

4일 MBC에브리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강준, 하니, 니콜이 '천생연분 리턴즈 2기'(이하 '천생연분 리턴즈')에 합류한다"며 "9일 첫 녹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공동 MC를 맡는다.

서강준, 하니, 니콜, 나르샤, AOA 멤버 혜정, 틴탑 멤버 엘조, 김재경 등 11명의 출연자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 등 4개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