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양마케팅 ‘TCM’,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성공사례' 눈길

2015-03-04 12:00

[사진 = '에리카홀딩스 TCM 구조']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분양정보를 습득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아파트 분양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위해 SNS를 이용한 바이럴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시도하고 있다.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조사한 ‘분양정보습득경로’에 관한 소비자설문조사(조사기관:에리카홀딩스)에 따르면 인터넷 비중이 55% 수준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인천 송도지역의 아파트분양현장의 인바운드 비중을 분석해보면 인터넷 비중이 약 45% 수준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양정보를 검색하고, 다양한 SNS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능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활동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단순한 노출보다는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마케팅 환경이 변화되면서 분양현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에게 ‘노출’하는 것은 물론, 관심도가 높은 가망고객을 ‘집객’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왔다. 그러나, ‘개인정보이용규제’가 강화되면서 아직까지 분양현장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단순한 분양정보 노출에만 집중하는 것이 전부였다.

최근 에리카홀딩스는 이러한 기능들을 통합한 마케팅솔루션 TCM(http://issuu.com/timothyryu/docs/tcm)을 개발하고, 실재 분양현장에 적용하여 큰 성과를 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재 SNS마케팅 전문가와 부동산 마케팅기획자, 분양상담사로 구성된 에리카홀딩스는 온라인커뮤니케이션 매체인 블로그, 카페, 모바일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SNS시스템과 모바일 비즈메세징, e-카탈로그 등을 활용해 고객을 집객하고 소통하는 ‘토탈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TCM솔루션은 SNS시스템을 이용해 고객과 소통함으로 해서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TCM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분양정보를 습득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환경을 제공한다. 1단계는 고객과 상품을 연결하는 검색어의 트래픽을 조사, 분석하여 많은 관심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노출하고, 2단계는 사이버모델하우스(폐쇄형 SNS)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집객할 수 있는 다양한 SNS경로를 구축한다. 3단계는 SNS의 네트워크시스템(포스팅, 댓글, 채팅)을 이용해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에리카홀딩스가 시도한 TCM적용사례를 살펴보면 매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다. 최근 지방 혁신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M”사의 경우 1개월 만에 약 400명의 관심고객을 사이버홍보관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였고, TCM을 이용하기 전 주요 키워드 트래픽은 월 190에서 현재 월 2,800으로 약 1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혁신도시 내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내용도 기존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상품의 하드웨어를 소개하는 분양정보를 지양하고, 실재로 현장을 취재하여 아파트 주변환경을 공원, 녹지, 학교, 편의시설 등 다양한 소재의 ‘스토리텔링’시리즈‘로 소개하고 분양시점의 화폐가치를 고려하여 분양가격과 현제시세를 비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제 더 이상 ‘커뮤니케이션마케팅’은 선택의 문제를 넘어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마케팅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상담문의 : 02-561-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