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Homo ludens)는 네덜란드 역사학자 하위징아가 제창한 개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다양한 놀이를 개발해 왔다.

오늘날의 스포츠 역시 호모 루덴스의 역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놀이와 스포츠는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으로, 문명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왔다. 이러한 놀이문화는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현재도 새로운 스포츠레저 문화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유쾌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놀이가 주목받고 있다. 스포리더가 전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핀볼(www.spinball.co.kr)은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게임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간단한 룰과 다양한 경기 운영전략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핀볼’은 긴 테이블 형태의 경기장비에서 손목스냅을 활용해 볼을 회전시켜 투구해서 포인트함에 넣고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컬링이나 당구처럼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전략과 전술, 스핀력, 정확도, 파워가 모두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 승부욕, 도전의식을 느끼는 흥미로운 경기방식이 특징이다. 또한스핀볼은 오른손과 왼손 그리고 양손을 모두 사용하여 뇌기능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고, 성별이나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스핀볼은 화려한 조명, 신나는 음악을 함께 하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스포츠 펍이나 리조트, 콘도, 숙박시설에도 적합하며 문화센터, 관공서, 생활체육, 스포츠시설, 직원 복지를 위해 기업체 휴게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스포리더 관계자는 “실내 스포츠가 활성화되면서 스핀볼처럼 스포츠와 게임을 결합한 뉴스포츠 놀이장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난이도가 있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숙달된 스핀 기술 구현을 통해 상당한 재미와 함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핀볼은 볼 자체에 스핀을 구현하고 이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장착, 현재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총 12가지 부문에서 지적재산권을 출원, 등록한 상태다. 현재 스핀볼 제품 관련 국내외 사업제휴 및 대리점 개설, 매장개설 상담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pinb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736-0036/010-5264-542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