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부의장 "올해 안 기준금리 인상 예상"

2015-03-01 14:14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사진=유튜브 동영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올해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시카고부스비즈니스스쿨의 연례 통화정책 포럼 연설에서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미국 경제의 상당한 부양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현재 경제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적완화(QE)에 따른 리스크엔 금융 안정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