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숨진 경기 화성 공기총 난사 사건…이틀전에도 일어나더니 '충격'
2015-02-27 10: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기도 화성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틀 전에도 세종시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난 터라 불안함을 주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벌어져 부상이 심각한 피해자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번 사망자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파출소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세종시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총기 난사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