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식중독 예방’ 60개소 학교급식 점검
2015-02-27 09: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개학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 급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청, 구청, 성남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팀 15명의 합동 점검반이 꾸려졌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학교, 식중독 조기경보 미연계 학교, 학교에 불량 음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개소다.
이경자 위생관리팀장은 “합동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요령을 철저히 교육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학기 초에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