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작
2015-02-27 09:00
10억원 투입.. 277명 배상책임 보험도 가입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3월 2일부터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0억원을 투입해 277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기간에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시민농원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30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30개 분야 모두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에 일당 2만7,900원과 별도의 간식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이내 근무 조건에 일당 1만6,74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