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배종옥,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동생들과 만난 선자령의 겨울
2015-02-25 01:07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룸메이트’이 눈꽃세상을 찾아 겨울산행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눈꽃을 보기 위해 겨울 산행에 나선 룸메이트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산행은 "예전부터 겨울에 눈꽃산행을 가보고 싶었다"는 배종옥의 제의로 이동욱과 료헤이, 허영지가 함께 했다.
무사히 정상에 오른 네 사람은 겨울 산에서의 비박을 준비했다. 네 사람은 하룻밤을 산에서 보내기 위해 텐트를 치고 몸을 누였다.
그러나 산에서의 밤은 쉽지 않았고 네 사람은 서로 똘똘 뭉쳐 잠을 청했고 배종옥은 "정말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허영지 또한 "어떻게 잊어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영화 ‘러브레터’와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겨울 산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