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식 진행

2015-02-25 00:00

귀빈들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 축하 기념식을 진행하고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왼쪽 첫째),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왼쪽 둘째),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오른쪽 둘째),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오른쪽 첫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24일 오픈 8년 만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갖춰 확장 오픈했다.

특히 구찌, 버버리, 펜디 등 국내외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국내 최다 보유, 운영해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해외 명품 및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확장 오픈을 통해 기존부지면적 8만여평(26만4500㎡), 매장면적 8000여평(2만6500㎡)에서 각각 13만7000여평(45만3100㎡), 1만6000여평(5만3400㎡)으로 증가했다. 브랜드 수도 기존 140여개에서 270여개로 늘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성장 추세 및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아울렛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한편 3월 초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은 ‘1000원’ 프리미엄옥션, 야외음악공연, 여주 군고구마 증정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