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대출' 무입고시 신중함 더해야...
2015-02-25 09:00
자동차담보대출이 증가 함으로써 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해졌다.[사진 = 오토채움론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급하게 자금의 융통이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대출을 알아보게된다. 하지만 이용자의 급한 마음과 달리 일반대출의 경우 복잡한 서류준비과정 및 검수과정, 때에 따라 직접 지점을 방문해야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과감히 간소화 시킨 자동차담보대출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소유의 차량만 있다면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존의 신용대출에 비해 간편한 절차를 장점으로 내세운 상품이다.
진행과정도 다르지만 차량의 외관 및 성능에 따라 대출의 가능 여부 및 한도가 책정되기 때문에, 기존의 채무가 많아 한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경우 등에 놓인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지점을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전국에 지점망을 설치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출장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토채움론의 한 관계자는 "잘 사용 중인 차량을 입고시켜 대출을 진행한다면 그것만큼 불편하고 부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불법수수료나 차량의 입고를 강요하는 등 불법업체를 피하려면 지역경제과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 더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www.auto-chaeumloan.com,1599-7833)를 통해 간단한 상담신청을 남기면 무료로 전문가의 차량담보대출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