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신개념 사진 메신저 ‘쨉’, 신학기 간식 이벤트 실시

2015-02-24 11:04

[사진제공-다음카카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오는 3월 9일까지 2주간 매일 쨉에서 활동성이 높은 21개 그룹방을 선정해, 총 294그룹에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부터 치킨, 떡볶이 등 인기 간식을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3명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쨉 그룹방을 만들고 즐기기만하면 된다. 쨉 우측 상단의 '친구초대'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톡에 이미 개설된 그룹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내, 쨉을 함께 즐길 친구들을 손쉽게 초대할 수 있다.

쨉 그룹방에서는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서 대화를 이어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벤트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24시간이 지나면 쨉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서비스 특성상, 24시간 동안 활동성 높은 쨉 그룹방의 이벤트 당첨 확률 또한 높다. 다음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친구들과 개설한 쨉 그룹방에서 사진, 동영상을 공유한 빈도에 따라 당첨 그룹방을 선정한다.

이벤트 당첨 소식은 매일 오후 3시, 선정된 21개 쨉 그룹방에 개별 공지된다.

신학기 맞이 이벤트인만큼 당첨된 쨉 그룹방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일 21개 쨉 그룹방에게 빕스(VIPS) 식사권, KFC 점보치킨버켓,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세트, 죠스떡볶이 세트메뉴 등 푸짐한 간식이 제공된다. 2주 동안 총 294그룹의 쨉방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다음카카오는 “신학기 맞이 간식 증정 이벤트로 쨉 친구들과 함께 간식도 즐기고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테마별로 쨉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확대해나가며 쨉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가 지난 1월 선보인 쨉은,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공유한 콘텐츠가 24시간 후 삭제되는 신개념 사진 메신저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현재의 이슈를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10대, 20대의 톡톡 튀는 커뮤니케이션 감성을 접목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