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불법현수막 제거 총력

2015-02-24 10:19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활동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호수동(동장 이정민)이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자 안전에도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는 불법현수막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상가, 아파트 입구 등지에서 연중 지속적인 수거 작업을 벌인다.

호수동은 대규모 상가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대단지 아파트가 혼재된 지역으로 불법현수막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그동안 도시미관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호수동은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단지 입구 등 총 6곳의 중점관리구역을 정해 공공근로참여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일일 8명의 인원을 투입,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정민 동장은 “앞으로 중점관리구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불법현수막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