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3개 기업 경기그린환경대상 선정
2015-02-23 15:27
친환경경영 실천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제15회 경기환경그린대상에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그린환경대상은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친환경경영의 확산을 목적으로 수질·폐기물·녹색제품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항목은 환경분야 투자실적, 법규 준수, 환경시책 참여도 및 지역사회 봉사 등으로 수질분야는 ㈜엠케이켐앤텍, 폐기물분야는 율촌화학(주)필름1공장, 녹색제품생산분야는 삼구화학공업(주)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경영 구축은 필연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자원순환협의회의 운영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친환경경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