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건강과 행복이 있는 힐링 도시농업교육

2015-02-24 08:27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의 활성화 및 시민의 심신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텃밭재배활동과 생활원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실용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23회 86시간으로 편성 진행되고,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텃밭재배 기술교육, 생활원예, 현장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해서 운영된다.

강좌 신청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방문접수 이고,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031-538-3778)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변을 녹색 생활공간으로 조성하여 생활환경이 개선될 뿐 아니라 식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정서가 풍부해지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감소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