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석진, 기억 되찾자 박근형 "공소시효 지난 일"
2015-02-21 22:41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전설이 마녀’ 하석진이 화재가 났던 날의 기억을 되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이 마태산(박근형)을 찾아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내 모든 것을 걸고 회장님이 지은 죄 값 치루게 하겠다”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마태산은 “30년 전 자네 아버지와 똑 같구만 난 내 앞길 가로막는 자는 팔다리를 자르고 모가지도 잘라 버리겠다”고 윽박질렀다. 남우석은 마태산의 그런 모습에서 30년 전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마태산을 기억해 냈다.
이에 마태산은 “자네 말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일”이라고 뻔뻔하게 맞섰다. 남우석은 “재심신청을 해서라도 어머니의 명예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겠다 기다리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