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하석진 주연 브랜드 필름 'Be More Here' 공개..."삶에 집중"

2024-04-23 14:40

[사진=하얏트]


글로벌 호텔 기업 하얏트가 'Be More Here'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론칭 일환으로 보그 코리아와 함께 배우 하석진 주연의 독점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얏트와 보그 코리아가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필름은 올해 1월 선보인 하얏트의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Be More Here가 의미하는 바를 국내 여행 애호가 대상 재해석한 것으로 '하얏트 월드'를 통해 여행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여행이 개인에게 줄 수 있는 변화의 힘과 여행하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해 누릴 수 있는 특별함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와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을 배경으로 한 브랜드 필름은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날 보그 코리아 디지털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어서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5월에 공개 될 예정이다.

브랜드 필름의 전체 스토리는 진취적인 마인드와 현명함,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하석진의 페르소나와 하얏트 호텔 속 여정과 여행을 통해 얻는 영감을 자전적 이야기로 풀어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에서 보이는 화려한 도쿄 타워와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의 고요하고 장엄한 후지산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특히, 'Be More Alive'를 주제로 데뷔 20여년을 맞이한 하석진, 그리고 배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면서 풀어내는 그의 독백이 한 층 더 깊은 몰입을 선사한다. 특히, 번화한 도쿄의 중심부에서 느끼는 도쿄 타워의 화려함, 그리고 시즈오카에서 느끼는 후지산의 고요한 절경과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장에서 뿜어지는 아드레날린 등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이 담겼다.

영상 속 배경인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는 지난 2014년에 오픈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이다.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편안한 서비스를 선사하는 호텔로 종이와 호두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일본 전통 양식에 모던한 디자인이 더해져 정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도라노몬 힐스 타워 51층에 위치한 라운지를 시작으로 고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64개의 객실, 5개의 레스토랑과 루프트탑 바를 운영 중이다. 도쿄 타워와 황궁을 비롯해 롯폰기, 긴자 등 주요 도심에 근접했다.

또 다른 호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하얏트의 '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 포트폴리오의 호텔이다. 자연 속 편안한 휴식과 몰입감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강렬함이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의 호텔로 장엄한 후지산과 세계적인 서킷 '후지 스피드웨이'에 둘러싸여 있어 연중 내내 객실에서 두 개의 전망 중 하나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 현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일본 전통 레스토랑, 이탈리아 레스토랑, 위스키 바 등을 운영하며 스파, 수영장 외에도 후지산이 보이는 실내외 온센이 명소로 꼽힌다. 내부 시설 외 후지산 일출 감상이 가능한 산책로,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 후지 고모지 관광 등 야외 활동도 근교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하얏트]

하얏트 브랜드 필름의 주인공을 맡은 하석진은 "브랜드 필름을 촬영하기 전부터 하얏트 월드 회원으로 이번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나의 영감과 원동력의 원천, 그리고 여행이 주는 변화와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면서 "하얏트 브랜드 필름을 통해 과거, 현재와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