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공간디자이너는 누구? 나이는? #신다은 #하석진 #빈지노

2019-09-26 08:15
임성빈, '절친' 하석진 소개로 만난 신다은과 결혼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가 화제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임성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철파엠’ 측은 “훈남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실현 가능한 팁을 알려드린다”며 “내가 꿈꾸는 스윗홈의 콘셉트를 알려달라”고 전했다.

임성빈 공간디자이너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무소 ‘빌트바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유명 디자이너의 플래그십 스토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래퍼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 ‘견딜만해’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임성빈 디자이너는 배우 하석진의 친구이자 배우 신다은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하석진이 임성빈과 신다은의 소개팅을 주선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임성빈 디자이너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이고, 아내인 신다은은 1985년생으로 35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에 결혼했다.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날라리 같았다”고 밝히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까 고민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결혼이라는 것을 처음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결혼 발표 당시 신다은의 남편이 가수 빈지노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었다. 이는 임성빈 디자이너의 이름이 빈지노의 본명 임성빈과 같았기 때문이다. 
 

[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왼쪽), 임성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