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스브스 아이돌" 언급한 이유는?
2021-02-03 09:14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떡볶이 취향'을 물었고, 주 아나운서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궁중 떡볶이가 좋다"다고 답했다.
이어 주 아나운서는 "떡볶이 먹을 때 튀김은 포기 못한다. 튀김과 어묵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튀김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 아나운서는 매주 수요일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서 활약하며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 아나운서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파엠' 애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철파엠' 애청자들로부터 '스브스 아이돌 여기있 상'을 선물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철파엠 애청자들은 "위 철벤져스는 매주 고화질 영상에서 미모를 뿜뿜 내뿜는 것뿐만 아니라.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여기까지 다방면으로 능력이 뛰어나고 철가루들의 기분 좋은 수요일을 만들어주셨기에 이 상장을 수여한다"고 재치있는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 아나운서는 "스브스 아이돌 여기있 상 고맙습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주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KBSN 아나운서로 시작, SBS로 이직해 '영재발굴단' '풋볼 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