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하동균-1위, 몽니-꼴찌…네티즌 “대박이네”

2015-02-20 23:43

나는가수다3[사진=MBC '나는가수다3'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나는가수다3’에서 하동균이 1위를, 몽니가 꼴찌에 머무른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나는가수다3’의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이 “역시 하동균이다” “몽니도 잘했는데 아쉽다” “나는 휘성 무대도 괜찮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3’에서는 ‘존경하는 뮤지션의 노래’라는 주제로 가수들의 2라운드 1차 경연이 진행됐는데,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한 하동균이 1위를,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선택한 몽니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외에 2위는 박정현(윤종신-오래전 그날), 3위는 양파(신해철-민물장어의 꿈), 4위는 스윗소로우(김광석-서른 즈음에), 5위는 소찬휘(이문세-사랑이 지나가면), 6위는 휘성(김조한-널 위해 준비된 사랑)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