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2015-02-17 14:09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해양법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세월호참사 발생 이후부터 차기 해양수산부 장관 1순위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왔던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의원.
2004년 17대 총선 때 부산 서구에서 처음 당선돼 국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특히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이(친이명박)계가 주도한 공천에서 탈락하자 다른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탈당, '친박 무소속 연대'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후 복당하는 등 정치적 굴곡도 겪었다.
2013년부터는 당내 친박계 의원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을 이끌며 친박계 핵심으로 정치적 보폭을 넓혀왔다.
2011년 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작년부터는 국회 외교통일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2000년 해양전문 법무법인인 '삼양'을 설립했으며, 저서로 해양보험 판례연구(2002년), 해양판례연구(2009년) 등이 있다. 부인 이태숙씨와 사이에 1남 2녀.
▲부산(56) ▲서울대 법대 ▲뉴욕대 법과대학원 석사 ▲사법시험 합격(25회) ▲17, 18, 19대 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minar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4년 17대 총선 때 부산 서구에서 처음 당선돼 국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특히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이(친이명박)계가 주도한 공천에서 탈락하자 다른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탈당, '친박 무소속 연대'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후 복당하는 등 정치적 굴곡도 겪었다.
2013년부터는 당내 친박계 의원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을 이끌며 친박계 핵심으로 정치적 보폭을 넓혀왔다.
2011년 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작년부터는 국회 외교통일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2000년 해양전문 법무법인인 '삼양'을 설립했으며, 저서로 해양보험 판례연구(2002년), 해양판례연구(2009년) 등이 있다. 부인 이태숙씨와 사이에 1남 2녀.
▲부산(56) ▲서울대 법대 ▲뉴욕대 법과대학원 석사 ▲사법시험 합격(25회) ▲17, 18, 19대 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