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 전북은행 감사패
2015-02-16 19:2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전북은행이 16일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로부터 'JB 희망의공부방'지원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JB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김옥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전북지부장, 김일환 한울그룹홈 전주지회장, 한미경 해바라기그룹홈 전북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아동학대,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 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김옥희 전북지부장은 "대부분의 그룹홈은 미지원 시설이라 운영비를 지급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애 왔다"며 "소외 받았던 그룹홈을 대상으로 한 JB전북은행 희망의 공부방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