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설의 마녀 34회' 고주원, 한지혜 복역 사실 알고 폭풍 분노 "차라리 죽었어야 해"
2015-02-16 08:55
14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4회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의 복역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마도현(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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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우석(하석진)을 통해 그동안 수인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알게 된 도현은 누나 마주란(변정수)에게 "아버지가 수인이한테 누명 씌워서 교도소 보낸 거 왜 나한테 숨겼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란은 "아무 죄도 없는 애를 교도소에 보냈겠니? 아버지가 사장 자리까지 앉혀줬는데, 그 깜찍한 것이 회사 돈을 횡령해서"라며 거짓말을 했고, 도현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내가 수인이를 몰라? 열 번 죽었다 깨어나도 수인이가 그럴 애냐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다 나 때문이야. 나만 안 만났으면 그런 못난 일은 안 겪었을 텐데. 차라리 그때 사고로 죽었어야 했어. 살아 돌아와서 수인이 볼 자격도 없는 거야"라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