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개발 본격 추진
2015-02-16 08:25
재정비촉진구역 변경 등 19가지 사안 연말까지 검토계획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 광진구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 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자양1 존치정비구역으로 있던 이 지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선 존치정비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계획, 인구·주택 수용 계획, 건축계획, 세입자 등 주거대책, 학교와 문화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19가지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