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가져
2015-02-15 19: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 여성의용소방대가 13일 오후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각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5명에게 쌀(10kg) 5포씩과 법무부 자립관 등 보호시설 두곳에 10포씩 전달했다.
박현순 여성의소대장은 “아동 보호시설은 명절에 더욱 찾는이가 드물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기부물품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게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