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대외협력처장 ‘DMZ 관광안내 책자 발간’ 눈길
2015-02-15 10:47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에서 대외협력처장으로 근무하는 스티븐 딸프 예비역 중령이 비무장지대(DMZ) 관광안내 책자를 펴내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비무장지대의 자연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비무장지대 DMZ를 가다’(도서출판 철마)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 파주 일대의 DMZ 인근 명소와 관광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79년부터 1984년까지는 주한미군에서 하사관과 위관급 장교로 근무했고 이 기간에 2번 DMZ에서 교대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진해에 있는 한국의 육군장교 대학에서 수학했고 졸업 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2년간 북한군과 접촉했다.
이어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1998년 다시 한국으로 복귀해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부비서장으로 근무했고 2004년 전역했다.
20년 이상 한국에서 근무한 그는 한국인과 결혼했다. 2004년 전역한 이후에는 미국 정부 요원으로 한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비무장지대의 자연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비무장지대 DMZ를 가다’(도서출판 철마)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 파주 일대의 DMZ 인근 명소와 관광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79년부터 1984년까지는 주한미군에서 하사관과 위관급 장교로 근무했고 이 기간에 2번 DMZ에서 교대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진해에 있는 한국의 육군장교 대학에서 수학했고 졸업 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2년간 북한군과 접촉했다.
이어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1998년 다시 한국으로 복귀해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부비서장으로 근무했고 2004년 전역했다.
20년 이상 한국에서 근무한 그는 한국인과 결혼했다. 2004년 전역한 이후에는 미국 정부 요원으로 한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