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 복지시설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2015-02-12 16:53
참아름다운집, 쉼터요양원 등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해 온정 나눔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관세청은 12일 정재열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복지시설인 ‘참아름다운집(충남 천안시)’과 ‘쉼터요양원(서울 상계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준비한 생활용품과 위문금을 각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장애우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시 제공한 생활용품 및 위문금은 서울세관에서 실시한 ‘사랑의 일일찻집’ 등의 행사로 벌어들인 수익금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재열서울세관장(왼쪽네번째)및 세관관계자들이 참아름다운집 이원직원장(왼쪽세번째)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있다[사진=서울세관 제공]


서울세관에서는 매년 자발적인 성금 등을 모아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매월 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식사 및 산책을 돕는 사랑나눔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관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사회공헌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