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제38회 학위수역식

2015-02-12 16:12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학위수여식(38회)이 12일 오후 열렸다.

이날 학위수식에서는 1,216명(저문학사 1,157명, 학사 5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전주비전대 학위수여식이 12일 오후 열렸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학위수여식에서는 전주비전대에서 수행한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참여 학생 2명이 도지사 상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정현(전기과)·김민주(태권도체육학과)수료자가 성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공희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식사에서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디디는 졸업생들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주기 바란다”며 “비전대에서 배운 전공지식, 예절, 인성 등을 잊지 않고 그대로 실천해 어디서든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4학년도 취업률 87.4%, 전국 2위 를 기록한 취업 명문대학의 위상에 걸맞는 '취업 이벤트'가 곁들여져 눈길을 끌었다.

졸업한 학생들의 인터뷰영상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노력들이 영상으로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