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
2015-02-12 12:0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 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여성들의 주된 관심 질환인 유방, 자궁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혹ㆍ유방선종ㆍ자궁근종ㆍ자궁 및 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ㆍ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4대 중증질병(심혈관ㆍ뇌혈관ㆍ간/췌장질환ㆍ폐질환) 및 5대 특정질환(갑상선ㆍ녹내장ㆍ위십이지장 궤양ㆍ결핵ㆍ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에도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15년 재가입형으로 보험기간 15년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만기가 되면 환급금 수령 후 고객의 판단 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의 자기관리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언제나 가족이 먼저였던 엄마들에게 자기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아주 특별한 졸업' 영상과 본인의 자기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관리지수 테스트'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