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시리즈 기획공연 눈길끌어
2015-02-11 13: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3월부터 시작되는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의 대표 시리즈 기획공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와 국악 상설 프로그램 ‘오정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노닥이다’가 연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0년 간 안양의 대표적인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매김 한 아침음악회가 평일 오전에서 토요일 오전으로 시간을 옮겨 ‘Best of Best’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김용배, 정치용, 이성주, 김정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내로라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토요아침음악회-Best of Best’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또 지난 3년 간 전통음악 활성화를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진행해 온 국악 시리즈 공연 ‘이판사판 콘서트’가 더 젊어진 감각으로 새 옷을 입었다.